이시언X주보영, 환골탈태 비주얼로 미션 수행 ('진검승부')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10.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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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이시언과 주보영이 환골탈태 비주얼 변신을 감행한다.

제작진은 "이시언과 주보영이 혼신을 다해 펼쳐내는 열연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라며 "'역대급 코믹 케미'로 '진검승부' 곳곳에서 시청자들에게 박장대소를 일으키게 될 이시언과 주보영의 맹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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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KBS2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이시언과 주보영이 환골탈태 비주얼 변신을 감행한다.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똘기충만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면서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할 통쾌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그 중 배우 이시언은 진정에게 약점을 잡혀 주인과 노비 관계로 얽혀있는 애매한 실력의 해커 고중도 역을 , 배우 주보영은 진정을 향한 일편단심 사랑으로 진정의 곁을 지키며 ‘봉천동 벨로시랩터’로 불리는 백은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 고중도, 백은지 캐릭터를 위해 자연스러운 장발 웨이브와 반삭의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와 관련 이시언과 주보영이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댄디한 슈트와 넥타이를 착용한 이시언과 화려한 색감의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귀부인 스타일로 탈바꿈한 주보영은 함께 안내 데스크 앞에 서 있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는 커다란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당당한 포즈와 다부진 표정으로 완벽하게 변장을 갖춰 호기심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이시언과 주보영이 혼신을 다해 펼쳐내는 열연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라며 “‘역대급 코믹 케미’로 ‘진검승부’ 곳곳에서 시청자들에게 박장대소를 일으키게 될 이시언과 주보영의 맹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진검승부'는 오는 10월5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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