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x비비지 설렘 폭발→이찬원 "병장 돌아간 기분"(불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브레이브걸스와 비비지가 '불후의 명곡' 무대를 장식했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제74주년 국군의 날 특집으로 이뤄졌다.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브레이브걸스와 비비지는 국군 장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면서 무대를 장식했다.

신동엽은 "(장병들이) 비비지 말을 정말 잘 듣더라. 밥 먹었냐고 물으니까 "네!"라고 소리치더라"라며 감탄했다. 김준현 또한 "60만 장병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걸그룹이 영토를 함께 지켜나간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떻었다.

이어 김준현은 "이찬원 씨는 아닌 척 하는데 열광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도 잠깐 병장 이찬원으로 돌아간 거 같다. 그때 실제 인기를 체감했던 사람으로, 브레이브걸스의 무대가 감개무량하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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