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시母가 SNS 팔로우? 난 차단..시누이 단톡방도 나왔다"(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지혜가 시댁 식구들과의 SNS 소통 문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정태우는 외할머니 간호를 하느라 고생한 엄마, 이모들을 모시고 경북 영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즐긴 가족들은 식사를 하러 한정식 집에 왔다. 음식이 나오자 정태우의 엄마는 SNS에 올릴 사진을 촬영했다.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는 정태우 엄마는 “엄마는 너희들, 조카들 어떻게 일상이 돌아가는 지를 알 수 있잖아”라고 이유를 밝혔다.

장인희는 “내 나이보다 조금 더 많은 언니들도 할 줄 모르는 사람 많다”라고 말했다. 그때 정태우 엄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 것이 안 뜨더라. 너 나 차단 했냐”라고 물었다. 장인희는 “차단 안 했다. 제가 왜 차단을 하냐”라고 당황했다. 영상을 보던 김지혜는 “나도 찾아봐야겠는데?”라고 능청을 떨었다.

정태우의 엄마는 “네 계정에 있는게 기사가 났다고 하더라. 나는 안 보이는데 기사에는 있더라”고 의심했다. 박준형은 “시어머니가 팔로우를 하고 있으면 부담스러운 상황이 맞는데 그러면 차단을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혜는 “저는 차단한다. 차단하면 안 되나. 저는 전에 시누이들이 단톡에 초대했는데 나갔다. 그러니까 이제 초대 안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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