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런웨이 걷는 ♥심하은에 하트 눈빛 "모델 학교 차려줄게"(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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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강단에 복귀한 심하은의 카리스마에 반했다.
심하은이 시간 강사로 모델학과 강의를 다시 하기로 했다고 말하자 이천수는 아이들에게 소홀해지고 돈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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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강단에 복귀한 심하은의 카리스마에 반했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5년 만에 모델학과 강의에 나선 심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하은이 시간 강사로 모델학과 강의를 다시 하기로 했다고 말하자 이천수는 아이들에게 소홀해지고 돈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반대했다.
그러나 심하은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심하은은 “너무 숨이 막힌다. 모든 엄마들이 그래서 복직하는 이유가 있다. 얼마 전에 어린이집 학부모 모임을 했다. 나 빼고 복직했거나 복직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아이들이 셋이나 되는 상황을 걱정했지만, 심하은은 “알아서 할 거니까 걱정 하지 마라”고 말했다.
자신의 차를 이천수 아버지에게 드렸던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차를 빌려 달라고 했고, 이천수는 직접 강의를 하는 곳까지 자신이 태워주겠다고 나섰다.
이천수는 심하은의 강의에 함께 들어갔다. 이천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심하은은 학생들에게 직접 워킹 시범까지 보였고, 말보다 행동으로 잘못된 자세를 지적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천수는 눈빛이 하트 모양으로 바뀌었다.
심하은은 “내가 이렇게 걸었던 사람이지. 이 일을 할 때 굉장히 집중하면서 즐겁게 했다. 그때도 생각이 나고 즐거웠다”라고 만족했다.
집에 도착해서 긴장이 풀린 심하은은 “잊고 있었던 기분이 생각났다. 오빠가 골 넣었을 때 기분일 거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좋다. 이 중에 누구를 어떻게 만들어 볼까 생각하면서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오랜만에 너 일하는 거 보니까 다르더라. 멋있었다”라며 “밖에서 심하은이 카리스마 있고 멋있더라. 서울 나가니까 멋있어 보이더라. 과거에 하은이를 처음 만났을 때와 주은이 낳고 다시 일했을 때 느낌을 받아서 감동적이었다. 내가 볼 때는 다시 일해라. 내가 조금 힘들어도 도와주겠다. 잘하면 내가 나중에 학교 하나 차려주겠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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