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쓰는 됐고" 김호영x가비 흥 터졌다, 샤이니 키도 포기(놀토)[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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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댄서 가비가 넘치는 흥으로 '놀라운 토요일'을 사로잡았다.
10월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김호영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과 가비는 등장 전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본격적인 소개가 이어지자 김호영과 가비는 "여러분 우리 놀러왔어요"라고 외치면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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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댄서 가비가 넘치는 흥으로 '놀라운 토요일'을 사로잡았다.
10월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김호영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과 가비는 등장 전부터 남다른 포스를 자랑했다. 불투명한 문 뒤로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흥이 공개된 것. 이에 '놀토' 멤버들은 경악하면서 기가 빨린다는 듯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키는 "1라운드 우리끼리 하면 안 돼?"라고 묻기도 했다.
본격적인 소개가 이어지자 김호영과 가비는 "여러분 우리 놀러왔어요"라고 외치면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놀토' 스튜디오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 붐이 "찰칵 찰칵" 사진 촬영하는 소리를 내자 여러 포즈도 척척 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자기소개 타임'이 이어졌다. 김호영은 출연 중인 뮤지컬 '킹키부츠'의 입간판을 따로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당하게 "홍보를 하러 왔으면 홍보를 해야지"라고 외쳤다. 붐이 "소개도 전에 홍보부터 하냐"고 했지만 그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김호영은 의자에 앉을 새도 없이 열심히 '놀토'를 누볐다. 홍보를 위해 벌떡 일어나 앞으로 나가기도 하고, "기가 부딪힌다"는 키에게 달려가 "우리 친해질 수 있어"라고 외치기도 했다. 넉살이 "말씀하실 때마다 일어날 거면 서서 방송하시는 게 좋겠다"고 하자 그는 "일어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기다려봐라"고 소리쳐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가비는 신동엽에게 새로운 춤을 제안했다. 붐이 "가비 씨는 ‘놀토’의 퍼포먼스 위주로 시청을 했는데 이분의 댄스만은 꼭 교정을 해주고 싶다고 한다던데"라고 묻자 신동엽을 꼽은 것.
가비는 "춤을 출 때는 표정이 되게 중요한데 표정이 늘 약간 새침하고 땅을 보면서 추신다. 내가 많이 봤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춤을 출 때) 속에서 어떤 마음이냐면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지? 그래, 일하자 일해’ 이거다”라고 털어놨지만 가비가 제안하는 민망한 골반 춤에는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일하자"라는 주문을 옆에서 외웠고, 결국 신동엽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따라 했다.
김호영과 가비의 매력 발산은 '간식 게임'에서도 빛났다. 키는 "받아쓰기 게임을 하지 말고 간식 게임만 하자. 4주 분량이 충분히 나온다"며 이들의 텐션에 대해 언급했다. 김호영은 "우리 이야기만 하자"고 맞받아쳐 웃음을 줬다.
가비는 이정현의 '아리아리'를 맞히고 격정적인 퍼포먼스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김호영은 임상아의 '뮤지컬'을 맞히고, 즉석에서 '놀토' 멤버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한 편을 뚝딱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매력을 느꼈다.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기도.
또한 키는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를 맞힌 뒤 가비의 기세에 밀려 퍼포먼스에 실패해 시선을 끌었다. 키는 "노래 꺼달라. 못하겠다. 채령 이후로 완전히 말렸다. 나는 그냥 정해진 안무를 하고 싶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라운드는 샤크라의 '한'이 문제로 출제됐다. 2라운드에서는 티아라 '넘버나인'이 문제로 나왔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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