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7년 결혼해 살다 이혼, 母와 살며 손 하나 까딱 안 해"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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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가 이혼 후 모친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노현희가 이혼 후 모친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노현희는 "'동치미'는 정말 오랜만이고 섭외가 오면 사실 좀 겁이 난다.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이다 보니까 안 해도 되는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된다"고 오랜만에 '동치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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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가 이혼 후 모친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노현희가 이혼 후 모친과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노현희는 “‘동치미’는 정말 오랜만이고 섭외가 오면 사실 좀 겁이 난다.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이다 보니까 안 해도 되는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된다”고 오랜만에 ‘동치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현희는 “저는 돌아온 원수다. 누가 행운의 숫자가 7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7년 살고 돌아왔다. 엄마가 원수덩어리라고 한다”며 “월세 내는 셈 치고 같이 지내게 됐는데 붙어 있으니까 모녀지간은 애증관계다. 얼굴만 보면 으르렁대고”라고 모친과 관계를 설명했다.
노현희는 “엄마가 날 낳았으니까. 내가 저걸 내지른 죄로 나만 고생하고 말지, 어느 집 가서 어느 남자 고생시키려고 그러냐, 나 혼자 고생하게 둬라 그런다. 엄마가 의지가 되니 집에서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노현희는 “여기 있는 것도 안 보여, 갖다 주세요 하니까. 뱀 허물 벗듯 해놓고 나가고 엄마가 뒤치다꺼리 다 하신다. 나 하나만 고생시켜라 그런 말씀들을 하신다”고 예를 들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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