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낮부터 최대 60mm 비.."오전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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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은 오후부터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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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일 인천은 오후부터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16도, 계양구·남동구 17도, 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18도, 동구·미추홀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중구 2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3도, 강화군 21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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