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투정', "다니엘 헤니 때는 슬로우 걸더니"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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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면도하는 모습에 패널들이 감탄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브라이언과 육성재가 등장했다.
육성재가 아쉬워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흐뭇하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성재&김정우 매니저와 브라이언&홍승란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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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면도하는 모습에 패널들이 감탄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브라이언과 육성재가 등장했다.
새벽에 일어날 때 육성재는 단번에 일어나서 놀라게 했다. 육성재는 “한 번도 뒤척인 적 없다. 알람 울리기도 전에 전자파 소리 때문에 일어난다”라고 해서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어 세수하고 면도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면도 광고 같다”라고 감탄했다. 양세형은 “다니엘 헤니 때 방송 보고 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육성재는 “다니엘 헤니 선배님은 슬로우도 걸어주시더니 전 그냥 쌩이네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육성재가 아쉬워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흐뭇하게 웃었다.
육성재는 메이크업까지 받은 후 드라마 촬영장으로 갔다. 김정우 매니저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도망치는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폐건물에서 육성재는 도망가는 장면을 찍다가 “무셔!”라며 넘어졌다. 절로 나온 마음의 소리에 촬영 현장에선 큰 웃음이 터져나왔다.
여러 번 되풀이하다가 다리가 풀리자 육성재는 김정우 매니저에게 “오케이해달라고 말해봐라”라며 넌지시 애기해 웃게 했다. 육성재는 “구르고 뛰는 액션 연기가 많고 수중 촬영도 있었다”라며 어려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성재&김정우 매니저와 브라이언&홍승란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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