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인권영향평가 지표개선..정보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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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가 '2022년 제3회 인권경영위원회'를 9월28일 열고 2022년 인권영향평가 평가지표 개선 및 추후 심사계획에 관해 의결했다.
개선된 2022년 인권영향평가 기관운영 평가지표에는 기존 9개 평가항목에서 '정보인권 보호' 항목이 신설돼 공사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기관운영 정보 개방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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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2022년 제3회 인권경영위원회’를 9월28일 열고 2022년 인권영향평가 평가지표 개선 및 추후 심사계획에 관해 의결했다.
개선된 2022년 인권영향평가 기관운영 평가지표에는 기존 9개 평가항목에서 ‘정보인권 보호’ 항목이 신설돼 공사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기관운영 정보 개방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지표 개선을 통해 공사 기관운영 중 발생이 우려되는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조직 운영과정 투명성을 확보해 공사 직원 및 이해관계자 정보인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인권경영위원회는 또한 향후 진행될 인권영향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현장심사를 진행해 공사 기관운영 및 사업수행 중 발생 가능한 실재-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결했다.
서일동 공사 사장은 “향후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해 개선된 지표를 포함해 다각도에 걸친 인권 관련 지표 평가를 통해 광명도시공사 인권경영체계 및 ESG 경영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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