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선수' 김민재가 이런 실수를?.. 실점 빌미 제공한 김민재[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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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이자, 이탈리아 세리에A 9월의 선수 김민재(26)가 수비에서 실수를 범했다.
상대 공격수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김민재는 한 박자 늦은 견제로 놓쳤다.
이후 김민재가 사나브리아의 앞을 가로막았지만 사나브리아의 정확한 오른발 슈팅이 나폴리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나폴리에 입성한 이후, 매경기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인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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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SSC 나폴리의 주전 센터백이자, 이탈리아 세리에A 9월의 선수 김민재(26)가 수비에서 실수를 범했다. 상대 공격수를 놓치며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나폴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나폴리는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세리에A 1위를 질주했다.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아쉬운 수비로 '9월의 선수' 명성에 금이 가기도 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김민재가 끊지 못했다. 상대 공격수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김민재는 한 박자 늦은 견제로 놓쳤다. 미란추크에게 프리 헤더를 제공할 뻔했다.
다행히 크로스가 미란추크의 머리를 살짝 지나쳤다. 하지만 김민재가 끊어내지 못한 공은 토리노에게 추가 기회를 제공했다.
뒤쪽에 포진하고 있던 윌프리드 싱고가 흐른 공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다시 수비수 맞고 나온 공을, 안토니오 사나브리아가 잡았다. 이후 김민재가 사나브리아의 앞을 가로막았지만 사나브리아의 정확한 오른발 슈팅이 나폴리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김민재의 커버도 사나브리아의 득점을 막아내지 못한 것이다.
나폴리에 입성한 이후, 매경기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인 김민재. 그러나 이날 경기만큼은 실점을 내줬다. 오랜만에 아쉬운 장면을 보인 김민재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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