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review]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토리노에 3-1 승..4연승 질주

백현기 기자 2022. 10. 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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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리그 4연승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나폴리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세리에 A 8라운드에서 토리노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나폴리는 6승 2무(승점 20점)로 1위를 지켰고, 토리노는 3승 1무 4패(승점 10점)로 9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이후 골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고 나폴리가 3-1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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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나폴리가 리그 4연승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나폴리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세리에 A 8라운드에서 토리노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나폴리는 6승 2무(승점 20점)로 1위를 지켰고, 토리노는 3승 1무 4패(승점 10점)로 9위에 위치했다.


나폴리는 토리노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크바라츠헬리아, 라스파도리, 폴리타노,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 후이,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메렛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른 시간 나폴리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6분 앙귀사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전진했고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나폴리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12분 후이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달려 들어가던 앙귀사가 머리로 집어넣으며 나폴리가 앞서갔다.


나폴리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7분 나폴리의 역습 과정에서 크바라츠헬리아가 왼쪽으로 빠르게 전진했고, 왼발로 반대 구석으로 슈팅을 날렸고 골망을 흔들었다. 나폴 리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43분 폴리타노의 패스를 받아 디 로렌조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지만 밀린코비치 사비치 골키퍼에게 막혔다.


토리노가 만회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나폴리 페널티 박스에서 혼전 상황이 벌어졌고 흐른 공을 사나브리아가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리노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47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사나브리아가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나폴리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폴리타노가 슈팅을 날렸지만 옆그물을 쓸고 지나갔다. 나폴리가 변화를 꾀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후반 27분 시메오네와 은돔벨레를 투입했다.


토리노가 스스로 무너졌다. 후반 28분 신고가 오른쪽 공간에서 넘어졌지만 파울이 주어지지 않았고, 이에 토리노의 유리치 감독이 격분하며 대기심에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유리치 감독은 퇴장을 당했다. 토리노가 계속해서 골을 노렸다. 후반 39분 라돈지치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메렛이 선방했다. 하지만 이후 골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았고 나폴리가 3-1 승리를 가져갔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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