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육성재 "더 잘생겨진 외모? 인정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0. 1. 23:28
‘전지적 참견 시점’ 육성재가 더 잘생겨진 외모를 인정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육성재, 브라이언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육성재에게 “육잘또라고 알고 있는데 더 잘생겨졌다”라고 말했고 이영자 또한 더 늠름해졌다고 칭찬했다.
미소짓는 육성재에 송은이는 “대게 이런 이야기에 남자 배우들은 손사래 치는데 고스란히 다 받으시네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본인이 더 잘생겨진 것을 인정하냐는 물음에 육성재는 “인정은 조금 하는데 어렸을 때보다 젖살이 빠지다 보니 화면에 더 날렵하게 나오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매니저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던 브라이언은 3년간 큰 변화가 있었다며 “제작진이 우리 매니저를 못 알아볼 정도로 변화시켰다”라고 예고했다.
유병재는 “비투비에도 큰 변화가 있다 들었다. 육성재 씨가 새로운 막내 매니저님을 되게 귀여워했는데 더 귀여워지셨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육성재는 “귀여워진 게 아니라 까불이가 됐다. 막내 매니저다 보니 형들을 대하는 걸 어려워하고 낯을 가렸는데 돌아오니 형들 농담도 잘 받고 저한테 오히려 디스 했다. 은광이 형이랑 다니며 배운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가벼움을 배웠구나”라고 말해 육성재를 웃음 짓게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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