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기죽지 않는' 다이어 "아직 시즌 초반일 뿐..다시 나아갈 것"

박재호 기자 2022. 10.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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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28)가 패배 후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다이어는 "아스널이 시작부터 좋은 흐름을 보였고 좋은 골을 넣었다. 1-1로 전반을 마쳤지만 우리는 마무리가 부족했다.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퇴장 후 실점을 내주면서 힘들어졌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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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골을 넣었던 에릭 다이어.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에릭 다이어(28)가 패배 후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 핫스퍼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첫 패를 안았고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다이어는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왼쪽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뼈아픈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했고 에메르송이 마르티넬리의 발목을 밟는 무리한 반칙으로 퇴장당한 것이 아쉬웠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다이어는 "아스널이 시작부터 좋은 흐름을 보였고 좋은 골을 넣었다. 1-1로 전반을 마쳤지만 우리는 마무리가 부족했다. 후반도 마찬가지였다. 퇴장 후 실점을 내주면서 힘들어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시즌 초반이라 큰 타격은 아니다. 물론 아쉽긴 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도 초반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게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도 잘 나아갈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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