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승장 아스널 아르테타, "아름다운 날에 행복을 드려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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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이 경기 후 취재진 앞에 섰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이적인 경기였습니다. 우리는 경기장 안에서 팬들과 함께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었습니다. 팬들과 우리가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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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미켈 아르테타(40) 감독이 경기 후 취재진 앞에 섰다.
아스널 FC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이슬링튼에 위치한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토트넘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경이적인 경기였습니다. 우리는 경기장 안에서 팬들과 함께 엄청난 에너지를 만들었습니다. 팬들과 우리가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충분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결승골을 넣은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25)에 대해 "그가 가진 위닝 멘탈리티를 또 봤습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는 제주스의 모습은 팀에 자신감을 줬습니다. 더불어 그는 우리를 다른 수준으로 데려가고 있습니다"라고 극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아름다운 날에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달했습니다. 때문에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현재 우리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그저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위는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것을 유지하고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르테타 감독은 "욕망과 동시에 겸손을 느낍니다. 아직 우리가 우승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때문에 겸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갈망은) 우리에게 큰 원동력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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