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 "윤석열·바이든 대통령 등 국경절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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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73주년 국경절인 10월 1일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중국 관영 중앙TV인 CCTV가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중국 국경절 73주년을 축하하고, 미국 국민과 함께, 모든 중국 국민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길 축복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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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73주년 국경절인 10월 1일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중국 관영 중앙TV인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축전이나 축하 서한을 보내온 각국 정상들의 이름을 나열하면서 나루히토 일왕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CCTV는 윤 대통령의 구체적인 메시지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중국 국경절 73주년을 축하하고, 미국 국민과 함께, 모든 중국 국민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리길 축복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3주년에 나의 가장 진실되고 우호적인 축하를 받아달라"며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순조롭게 거행되길 축원한다"고 밝혔다고 소개했습니다.
서혜연 기자 (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3200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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