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은 KIM 보유국' 亞최초 세리에A 이달의 선수 된 '벽민재' 향한 박수갈채[나폴리-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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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민재(26·SSC 나폴리)가 홈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웅장한 시상식을 치렀다.
바로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세리에A 9월의 선수 시상식.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나폴리는 지난 8월 김민재와 함께 영입된 '동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가 이미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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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민재(26·SSC 나폴리)가 홈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웅장한 시상식을 치렀다.
나폴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토리노와의 홈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국 팬들의 자긍심을 100%로 끌어올려준 장면이 연출됐다. 바로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세리에A 9월의 선수 시상식. 홈구장을 가득 메운 나폴리 팬들은 올시즌 나폴리의 무패행진에 기여하고 있는 '철벽' 김민재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호드리구 베캉(우디네세),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라치오)와 함께 9월의 선수 후보에 오르더니,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팬 투표 1위를 기록해 최종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민재는 지난달 열린 라치오전에서 리그 2호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끄는 것은 물론, 지난 시즌 우승팀 AC밀란과의 맞대결에서 종료 직전 모두를 경악케 한 멋진 수비를 펼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김민재의 활약 속에 나폴리는 리그 7경기 무패 행진(5승 2무·승점 17점)을 내달리고 있다.
아울러 나폴리는 지난 8월 김민재와 함께 영입된 '동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가 이미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흐비차는 당시 파울로 디발라(AS로마),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등 쟁쟁한 후보들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그 영광을 안았다.
나폴리는 흐비차에 이어 칼리두 쿨리발리의 대체자로 영입한 김민재까지 소위 '잭팟'을 터뜨리면서 지난 이적시장 최고의 승자로 거듭났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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