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사위 안재욱 불륜 행각에 경고 "정리 확실히" '디 엠파이어'

서유나 2022. 10. 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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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이 불륜을 저지른 사위 안재욱에게 경고를 건넸다.

10월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3회에서는 함광전(이미숙 분)이 바람피우는 사위 나근우(안재욱 분)에게 경고를 던졌다.

이날 함광전은 나근우, 홍난희(주세빈 분)이 교수실에서 주고받는 진한 애정행각을 몰래카메라로 바라보다가 내선 전화로 나근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후 함광전은 나근우의 교수실로 오는 길 홍난희를 봤지만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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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미숙이 불륜을 저지른 사위 안재욱에게 경고를 건넸다.

10월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3회에서는 함광전(이미숙 분)이 바람피우는 사위 나근우(안재욱 분)에게 경고를 던졌다.

이날 함광전은 나근우, 홍난희(주세빈 분)이 교수실에서 주고받는 진한 애정행각을 몰래카메라로 바라보다가 내선 전화로 나근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홍난희는 전화를 받지 말라고 말렸지만 나근우는 결국 수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전화 속 상대가 함광전인 걸 알곤 여전히 자신의 목에 입을 맞추고 있는 홍난희를 황급히 밀어냈다.

함광전은 교수실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다 알면서도 "혼자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나근우는 뻔뻔하게 "네 혼자 있습니다"라고 거짓말했고, 함광전은 "수업지침 내려온 게 있는데 내가 가져다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놀라는 나근우에게 "왜 그렇게 놀라냐. 내가 가면 안 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나근우는 "제가 가도 되는데 오신다고 하셔서"라고 둘러댔다.

이후 함광전은 나근우의 교수실로 오는 길 홍난희를 봤지만 그냥 지나쳤다. 그러곤 나근우의 교수실로 들어가, 퇴근이 늦을 거라는 그에게 "대신 정리 확실히 하고 들어오라. 집안까지 지저분하게 끌고 들어오지 말고"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했다. (사진=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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