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이민우 정신병원 탈출, 매부 엄기준에 총 겨눴다 (종합)

유경상 2022. 10. 1. 2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민우가 정신병원을 탈출해 여동생 엄지원의 남편 엄기준에게 총을 겨눴다.

10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9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원상우(이민우 분)는 오인경(남지현 분) 덕분에 박재상(엄기준 분)이 가둔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우가 정신병원을 탈출해 여동생 엄지원의 남편 엄기준에게 총을 겨눴다.

10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9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원상우(이민우 분)는 오인경(남지현 분) 덕분에 박재상(엄기준 분)이 가둔 정신병원에서 탈출했다.

오인주(김고은 분)는 원상아(엄지원 분)에게 총을 겨눴지만 방아쇠를 당기지는 못했고 원상아는 경호원들을 불러 오인주의 총을 빼앗았다. 최도일(위하준 분)이 오인주를 구하러 오자 원상아는 오인주가 최도일을 죽이고 투신한 것으로 꾸며내려 했지만 최도일은 박재상과 전화통화 중임을 보여주며 원상아를 막았다.

오인주 동생 오인경이 비자금 장부로 박재상과 거래했고, 박재상이 전 재산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자 원상아도 더는 오인주를 해치지 못했다. 오인주는 푸른 난초 때문에 의식을 잃으며 최도일에게 자신이 죽으면 동생들 몫을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얼마 후 오인주가 깨어나자 최도일은 7백억을 페이퍼컴퍼니로 옮겼다며 그리스로 가서 6:4로 나눠 정산하자고 말했다.

원상아는 오인주를 해치지 못하고 귀국해 남편 박재상을 유혹 오인경을 당장 죽이라 말했고, 박재상은 고수임(박보경 분)에게 오인경을 죽이라 명령했다. 오인경이 사라지자 하종호(강훈 분)는 오인주에게 연락했고, 오인주는 최도일과 그리스로 가려다 이번에도 자신이 죽으면 동생들 몫을 챙겨달라는 말을 남기고 동생 오인경을 구하러 갔다.

박효린(전채은 분)은 오인혜(박지후 분)를 통해 모친 원상아가 살인마란 사실을 알고 함께 도망칠 작정하며 오인혜에게 제 명의 통장, 채권 등을 모두 맡겼다. 이어 오인혜가 사라지고 일본 출국 기록이 나오자 원상아는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고 박효린은 “내가 줬다”고 거짓말했다. 실상 오인혜는 원상아가 만든 닫힌 방에 갇혀 있었고, 그 곳에서 죽은 사람이 원상아 모친 임을 알았다.

오인경은 원상우에게서 박재상 부친 박일복이 소유했던 땅 값이 아닌 그 땅을 가졌던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어야 한다는 메일을 받고 최도일 부친 최희재(김명수 분)의 도움을 받아 원상우가 입원한 정신병원에 잠입했다. 최희재는 그 정신병원 설계도를 가지고 있었고, 오인경은 몰래 원상우를 만나 저축은행 사건 진실을 들었다.

정란회는 인허가 문제 때문에 사업이 어그러지자 저축은행을 일부러 망하게 했고 박재상이 서울시장,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도 인허가 문제 때문이라는 것. 오인주는 하종호과 오인경을 찾다가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오인경이 원상우를 찾아간 사실을 알았다. 오인주와 하종호는 오인경과 원상우를 탈출시키고 고수임에게 잡혀 지하실에 갇혔다.

오인경이 언니를 구하러 다시 가려 하자 최희재가 최도일을 보내 오인주와 하종호도 구했다. 오인주와 오인경은 막내 오인혜를 걱정했고, 이들이 분주한 사이 원상우는 박재상에게 전화를 걸어 과거 함께 갔던 바닷가 포장마차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박재상은 포장마차에 고수임을 보내 원상우를 잡으려 했지만 원상우가 한 발 먼저 박재상의 뒤통수에 총을 겨눴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