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 정채연 휴대폰 몰래 보다 발각 "뒤진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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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정채연의 휴대폰을 훔쳐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찾기 위해 아무도 없는 텅 빈 교실에서 나주희(정채연 분)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보다가 발각됐다.
그러나 우연히 교실로 돌아온 나주희가 자신의 휴대폰을 보고 있는 이승천을 발견하고 "너답지 않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남의 물건을 뒤지고?"라고 소리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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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정채연의 휴대폰을 훔쳐봤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이승천(육성재 분)은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찾기 위해 아무도 없는 텅 빈 교실에서 나주희(정채연 분)의 휴대폰을 몰래 훔쳐보다가 발각됐다.
그러나 우연히 교실로 돌아온 나주희가 자신의 휴대폰을 보고 있는 이승천을 발견하고 "너답지 않게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남의 물건을 뒤지고?"라고 소리치게 된다. 이승천은 놀란 표정을 보이다가 이내 곧 "아침에 너한테 온 전화 누구한테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나주희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고, 이승천은 "내가 알면 안 되는 사람이야?"라고 물었다.
결국 나주희는 "우리 아빠한테 온 전화였다. 됐니?"라며 휴대폰 통화기록을 보여주자 그제야 이승천은 사과하며 "내가 뭘 좀 착각했나 봐"라고 말한 후 교실을 나서려고 했다. 그러나 "그냥 가면 안되지. 이유는 얘기해줘야지"라는 나주희의 말에 결국 자신이 누군가에게 이상한 문자를 받았고 그 사람이 누군지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나주희는 "뭐 장난 문자? 고작 그것 때문에 내 가방 뒤졌단 말이야?"라고 물었고, 이승천은 "그게 사소한 장난일지 돈이 걸린 협박일지 어떻게 알아. 어쨌든 물건 뒤진 건 내 잘못이야. 미안해 주희야"라고 답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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