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엄지원, 박지후 납치..'닫힌 방'에 감금[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0. 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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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박지후가 엄지원에게 납치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혜(박지후 분)이 원상아(엄지원 분)의 닫힌 방에 납치된 모습이 담겼다.

이후 오인혜는 원상아가 만들었던 무대 미니어처와 똑같은 방에 갇혔다.

오인혜는 원상아에게 "나는 결국 저기에 목을 매서 죽게 되나요? 그 모습을 그려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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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 방송 화면 캡쳐

'작은 아씨들' 박지후가 엄지원에게 납치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혜(박지후 분)이 원상아(엄지원 분)의 닫힌 방에 납치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원상아의 정체를 알게 된 박효린(진채은 분)은 "난 이제 그런 엄마랑 어떻게 살아야 해?'라며 "도망가자 인혜야. 멀리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자. 학원에 우리 연극 연습 한다고 말해 두면 11시까지는 아무도 우리가 없어진 거 모를 거야"라고 계획을 세웠다.

다음 날 학교에서 연극을 하던 도중 박효린은 오인혜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충격을 받아 쓰러진 박효린에게 원상아는 인혜가 효린의 재산과 함께 일본으로 떠났다고 알리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효린은 "내가 줬다. 인혜가 미술관에 가서 마음껏 그림을 보라고"며 오인혜를 위해 거짓말을 했다.

이후 오인혜는 원상아가 만들었던 무대 미니어처와 똑같은 방에 갇혔다. 벽장을 살펴보던 오인혜는 '도망쳐'라고 쓰인 글귀를 발견했다. 원상아는 '닫힌 방'을 찾아왔다. 자신의 어머니가 갇혀 지내던 방이라고 말했다. 오인혜는 원상아에게 "나는 결국 저기에 목을 매서 죽게 되나요? 그 모습을 그려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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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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