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자라 맷집 세" 남지현, 선배 조승연 뒤통수에 눈물 (작은아씨들)

유경상 2022. 10.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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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선배 조승연이 엄기준의 사람이었다는 데 경악했다.

박재상은 "태풍, 화재, 일가족 자살 사건, 난 왜 이런 뉴스만 하고 있나 궁금한 적 없냐. 조부장 말이 흥미로웠다. 이쯤 되면 포기할 법 한데 힘들게 자라 맷집이 세다고"라고 말했고 오인경은 믿었던 선배 조완규가 박재상의 사람이라는 데 경악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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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선배 조승연이 엄기준의 사람이었다는 데 경악했다.

10월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9회(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에서 오인경(남지현 분)은 선배 조완규(조승연 분)의 실체를 알았다.

오인경은 언니 오인주(김고은 분)를 살리기 위해 비자금 장부를 들고 박재상(엄기준 분)을 찾아가 거래했다. 이어 오인경은 비자금 장부가 없더라도 뉴스에서 보도할 날이 올 거라고 큰소리 쳤지만 박재상은 냉소했다.

박재상은 “오인경 기자는 절대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저축은행 의혹 제기는 오인경 기자를 해임시켰고 부동산 문제 제기는 내 지지율을 올려줬다. 이 정도면 나를 위해 일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상은 “오인경 기자 저축은행 피해자 사이에서 유명했다. 성실하게 취재하는 걸로. 제보도 많이 들어왔다. 내가 데스크에 물었다. 저거 가만히 놔둬도 되겠냐고. 데스크에서 그러더라. 두는 게 낫다고. 어디까지 취재해오는지 볼 겸”이라고 조완규를 언급했다.

박재상은 “태풍, 화재, 일가족 자살 사건, 난 왜 이런 뉴스만 하고 있나 궁금한 적 없냐. 조부장 말이 흥미로웠다. 이쯤 되면 포기할 법 한데 힘들게 자라 맷집이 세다고”라고 말했고 오인경은 믿었던 선배 조완규가 박재상의 사람이라는 데 경악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작은 아씨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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