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공앱 35개 폐기.."16억 원 낭비"
손원혁 2022. 10. 1. 21:48
[KBS 창원]지난 5년 동안 경남지역 자치단체가 개발한 공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35개가 폐기 또는 폐기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위원은 '함안군 모바일전화번호부'와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바일 김해' 등 모두 35개 공공 앱이 폐기돼 개발비 16억 4천여만 원이 낭비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교육청도 5천8백만 원을 투입한 앱 3개를 폐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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