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대, 바르셀로나 10번 겨울에 떠난다" 스페인도 놀랐다

이현민 2022. 10. 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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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보물이 짐을 쌀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 성골이자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안수파티(19)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냉대를 참지 못해 결별할 수도 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안수파티가 올겨울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파티는 지난 시즌 큰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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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의 보물이 짐을 쌀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 성골이자 지난 시즌 리오넬 메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안수파티(19)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냉대를 참지 못해 결별할 수도 있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안수파티가 올겨울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파티는 지난 시즌 큰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긴 시간 치료와 재활에 매진한 끝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 2골 2도움으로 순항 중이지만, 리그 6경기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우스만 뎀벨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전방 스리톱에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없다.

매체에 따르면 사비 감독이 뎀벨레는 궤도에 올려놓으면서 파티를 주목하지 않는다. 이적 형태로 팀을 떠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올여름 공격수를 대거 보강하면서 다른 선수를 쓰고 있다. 이것이 파티에 대한 냉대로 이어지고 있다.

만약,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임대나 완전 이적 가능성도 있다. 본인이 계속 성장하고 싶다면 더 많이 그라운드를 밟으며 이목을 끌 필요가 있다고 매체가 강조했다. 기록에서 드러났듯 짧은 출전 시간에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그가 이적 시장에 나온다면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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