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 이달부터 도심에 암행순찰차 도입

장성길 2022. 10. 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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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이달부터 도심에서 암행 순찰에 나섭니다.

부산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쓰던 기존 암행 순찰차 5대를 이달부터 시내에서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암행 순찰차는 차량에 탑재된 무인 단속 장비로 과속 차량을 적발합니다.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교통사고 발생과 부상자 모두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과속 등으로 사망자는 7% 넘게 증가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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