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경북 '학업 중단 학생' 증가

김도훈 2022. 10. 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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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 경북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의 초중고 학업 중단 학생은 천6백여 명으로 2020년보다 4백여 명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에서도 천6백여 명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42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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