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7개 '방치 폐교' 활용방안 애로

김영재 2022. 10. 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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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상당수 폐교가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경북지역 폐교 현황을 보면 전체 735곳 가운데 57곳이 사실상 방치된 상태입니다.

향후 활용계획은 대부분 매각이나 임대로 잡고 있지만 수요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폐교시설을 활용하려는 이에게 교육당국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폐교를 지역의 활력소로 만드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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