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로또 1등 나와..전국 8명 당첨, 각 32억3119만원

▲ 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강원도 영월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일 실시된 제1035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9, 14, 34, 35, 41,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강원도 영월 1명 포함 전국에서 모두 8명이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 인천 2, 대구 1, 부산 1, 강원 1명이 당첨됐으며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1게임이 당첨됐다.  인천에서 수동으로 1게임이 당첨됐고 나머지 7게임은 모두 자동이다. 1등 당첨금은 각각 32억3119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각 60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48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162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6만64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