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제수장 "필요시 유동성 공급 협력"
KBS 2022. 10. 1. 21:21
이런 가운데 한미 경제수장들이 필요하면 외화 유동성 공급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8시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의 전화 회담을 하고 "긴축적인 글로벌 금융 여건이 우리 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양국이 외환시장 관련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사안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옐런 장관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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