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생기네요.." 미자, 구독자 댓글에 가슴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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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개그우먼 미자가 책임감을 느꼈다.
1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이런 댓글 보면 책임감 생기네요.. .제가 갔던 음식점 지방에서 기차타고 올라오셔서 방문하시고.. 두시간씩 걸려오시고.. 맛집 많이많이 찾아볼게요 사랑해요 구독자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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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겸 개그우먼 미자가 책임감을 느꼈다.
1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이런 댓글 보면 책임감 생기네요.. .제가 갔던 음식점 지방에서 기차타고 올라오셔서 방문하시고.. 두시간씩 걸려오시고.. 맛집 많이많이 찾아볼게요 사랑해요 구독자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한 구독자가 전한 댓글이 담겼다. 구독자는 "오늘 아침 두시간 걸려 찾아가서 먹고 왔어요 ㅎㅎㅎ 저희 집은 동탄~~ 수육도 진짜 맛있고 설렁탕도 맛있고~~ 사장님께 미자네 주막 보고 넘 맛있어보여서 찾아왔다니까 엄청 좋아하시네요~~ 신랑과 서울데이트도 하고 오늘은 행복한 날~ 미자씨 보면 행복해져요~늘 잘보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구독자는 미자가 소개한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한 모양. 미자는 이에 대해 책임감을 느낀 것이다. 미자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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