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동 결승골'안양, 안산에 2대0승 '2위'..이랜드 김정환 멀티골[K리그2 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이 '지역 라이벌' 안산 그리너스를 꺾고 2위에 올랐다.
안양은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백성동의 결승골과 후반 42분 아코스티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또 서울 이랜드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위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츠바사의 선제 결승골, 전반 18분, 26분 김정환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팽팽한 공방 끝에 전반을 득점없이 0-0으로 마친 후 안양은 안방에서 후반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9분 아코스티의 헤더가 안산 골키퍼 김선우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백성동이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막판 아코스티가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4경기 무승(1무3패)를 끊어내는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이날 승리로 승점 66점을 적립하며, 2경기를 덜 치른 대전 하나시티즌(승점 64)을 2점 차로 밀어내고 2위를 탈환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1시30분 선두 광주FC(승점 81)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날 '8위' 김포FC는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톱5를 노리는 충남 아산을 상대로 전반 32분 김이석의 한 골을 잘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17일 부산전 0-0 무승부, 24일 부천 원정 1대0 승리에 이어 3경기 무패를 달렸다. 충남 아산은 9월 3일 이후 5경기 무승(2무3패)를 기록하게 됐다.
또 서울 이랜드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위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6분 츠바사의 선제 결승골, 전반 18분, 26분 김정환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전반 26분만에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보이며 서울 이랜드는 안방 2연승과 함께 충남 아산을 7위로 밀어내고 리그 6위로 올라서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 "곽도원, 술상 엎고 주연급 배우에 폭언..가족까지 괴롭혔다"
-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 유흥업소 직원된 걸그룹 멤버, 출근 인증샷..옷 많이 야하네
- 1억짜리 코트+10억짜리 보석으로 화제된 스타
- [SC리뷰] '뽀뽀녀' 20기 정숙, 'L사 과장' 반전 스펙 공개 "영…
- "♥윤아야 봤지? 오빠 살아있다!'..김동완, 남성호르몬 1위('신랑수업…
- [SC리뷰] "쓰레기장 방불케 하는 집" 정원복, 딸 소원 위해 10년 …
- [SC인터뷰] "지금까지의 '박성훈' 아깝잖아요"..'더 글로리' 전재준…
- 채연, 알고 보니 건물주 "작업실+연습실+루프탑까지" 럭셔리 ('골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