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月의 선수 나가신다' 김민재, 토리노전 변함없이 선발.. 나폴리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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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민재(26·SSC 나폴리)가 변함없이 나폴리의 수비진을 이끈다.
나폴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토리노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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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민재(26·SSC 나폴리)가 변함없이 나폴리의 수비진을 이끈다.
나폴리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토리노와의 홈경기를 펼친다.
리그 7경기 무패 행진(5승 2무·승점 17점)을 내달리고 있는 나폴리의 선두 수성이 걸린 경기다. 나폴리보다 골득실이 밀리는 2위 아탈란타(5승2무·승점 17점), 3위 우디네세(5승1무1패·승점 16점)가 호시탐탐 나폴리의 1위를 노리고 있는 상황. 나폴리는 중위권에 위치한 9위 토리노(3승1무3패·승점 10점)를 상대로 변함없이 상승곡선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나폴리를 이끄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이날 경기에 임할 라인업을 공개했다. 알렉스 메레, 조반니 디 로렌초, 아미르 라흐마니, 김민재, 마리오 루이,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마테오 폴리타노, 자코모 라스파도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의 출격이 눈에 띈다. 김민재는 지난달 30일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호드리구 베캉(우디네세), 메리흐 데미랄(아탈란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라치오)와 함께 9월의 선수 후보에 오르더니,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팬 투표 1위를 기록해 최종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민재는 지난달 열린 라치오전에서 리그 2호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끄는 것은 물론, 지난 시즌 우승팀 AC밀란과의 맞대결에서 종료 직전 모두를 경악케 한 멋진 수비를 펼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A매치 기간 열린 코스타리카전, 카메룬전에도 모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김민재는 소속팀 복귀와 함께 곧바로 선발 출전해 팀 클린시트에 도전한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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