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1일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서막을 여는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출발해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마련된 축제 메인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조선시대 양주목사로 분장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장에서 이성계 어가행렬을 맞이한 뒤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사진제공=양주시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사진제공=양주시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사진제공=양주시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사진제공=양주시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2022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개막식 축사.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2022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가 태조 이성계의 치유 궁궐이자 조선초 최대 왕실사찰이던 회암사지 가치를 홍보하는 동시에 그동안 코로나19로 불안했던 시민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찾아온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오는 10월2일까지 양주소놀이굿, 양주농악,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양주들노래, 문화재 퀴즈대회 ‘청동금탁을 울려라’, 창작 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DMZ 그림책 콘서트, 대가람의 문양 패션쇼,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