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2. 10. 1. 21:05
“압도적 대응 직면할 것”…탄도미사일 또 발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하면 압도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하자, 대통령실은 강력 규탄했습니다.
6개월 연속 무역적자…외환위기 이후 처음
지난달 무역수지가 37억 달러 넘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6개월 연속 적자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원유와 가스, 석탄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환율까지 같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러, 우크라 점령지 합병 선언…“추가 제재”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합병을 선언하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서방 국가들은 합병을 인정할 수 없다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뺨 맞고, 협박까지” 1인 순찰 역무원 대책은?
한 해 평균 지하철 역사 직원 160여 명이 승객들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고 있습니다. 신당역 살인 사건 이후 1인 순찰 근무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한 서울교통공사는, 근무 방식 개편안을 최종 검토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北, 핵무기 사용 기도한다면 압도적 대응 직면”
- 치솟는 물가에 식품비 올려도 역부족…“시금치 못 먹었어요”
- 검찰 “성남FC 후원금, 이재명·정진상 공모”…“검찰의 정치쇼”
- 6개월 연속 무역적자…외환위기 이후 처음
- [단독] 6·25 참전 노병의 역설…“프랑스는 최고훈장, 한국은 현충원 거부”
- 중국만 빼고…아시아는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 “1인 순찰에 뺨 맞고 살인 협박까지”…역무원 수난 대책 없나?
- 푸틴 “점령지는 러시아 땅”…‘핵 위협’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 갑자기 날아오는 ‘도로 위 흉기’ 판스프링 “처벌 강화됐지만…”
- [주말&문화] 고독사 다룬 뮤지컬…“한 줄로 요약된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