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컨설팅 받고 매출 두배, 밀키트 개발로 매출 166% 증가 '대박'
배달의민족으로부터 식당 경영 컨설팅을 받은 업체의 월 매출이 183% 증가했다. 전국별미에 입점한 지역 특산물 업체의 상반기 주문 수는 1년새 8배나 늘었다. 사고 라이더 161명에게는 의료비와 생계비로 12억원이 지원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치경영 보고서 '배민스토리 2022'를 발간했다. 배민스토리에는 배달의민족 서비스 현황과 비전, (주)우아한형제들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 및 성과가 두루 담겼다. 보고서는 ▲변화된 배달의민족 서비스 ▲사장님 성장 ▲라이더 지원 ▲사회·먹거리 안전망 ▲배민그린(친환경) ▲일하기 좋은 회사(구성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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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손잡고 제공한 밀키트 개발 지원은 식당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졌다. 부산 지역 한 식당('승리의통닭')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밀키트 메뉴를 개발한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6%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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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020년 7월부터는 가게를 비우기 어려운 사장님들이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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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라이더 안전을 위한 교육 및 보험 정책에도 다양한 노력과 개선이 있었다. 지난해에는 제휴 보험사를 확대해 시간당 보험료를 약 10% 인하하고 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지난 6월에는 시간제 보험보다 더 저렴한 일 5시간 정액제 보험도 도입했다.
경찰청 등과의 협약 등을 통해 라이더 안전 교육 및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라이더 무사고 무위반 서약 캠페인'에는 6월까지 총 1,862명의 라이더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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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겨울방학부터 현재까지 아이들에게 전달된 배민방학도시락의 누적 끼니 수는 43,000여 끼니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우아한형제들의 사내 봉사활동인 '우아한땀방울'에 사장님과 라이더들까지 동참해 우아한형제들 임직원들과 함께 송파구에 사는 독거 어르신 200명에게 도시락과 손편지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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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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