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이하나에 "보고싶었어..결혼했니?"[별별TV]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이 이하나의 근황을 물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과 김태주(이하나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김태주는 이날 이상준을 끌고 와 "그런 책 왜 내냐. 아직도 이상준 여친 검색하면 모자 쓰고 모자이크된 내 사진이 나오는데 그런 글은 왜 쓰냐"며 화를 냈다. 그러나 이상준은 자신에게는 좋은 추억이라며 "네 생각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이어 "보고싶었다"고 고백했으나 김태주는 "난 두들겨 패고 싶었다"고 화냈다. 이상준은 "그럼 때려라"고 말했고, 김태주는 바로 뺨을 세차게 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상준은 돌아서는 김태주의 뒷모습에 "결혼했냐"고 소리쳐 설렘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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