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임주환 스캔들 과거사, 호텔서 기자들에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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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와 임주환의 스캔들 과거사가 드러났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이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과거사가 그려졌다.
하지만 김태주는 "그런 책을 왜 내냐. 아직도 이상준 여친 검색하면 모자이크 된 내 얼굴이 뜨는데"라며 과거 둘만의 여행 추억이 담긴 사진집을 낸 이상준에게 분노했고, 이상준은 "나한테는 소중한 추억이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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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와 임주환의 스캔들 과거사가 드러났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이 서로 다르게 기억하는 과거사가 그려졌다.
이상준은 출판기념 사인회에서 스토커의 공격을 받았고 전연인 김태주가 이상준을 구해 함께 도망쳤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구해줘서 고맙다. 태주야. 네 생각 많이 했는데. 어떻게 여기 올 생각을 했냐”며 반색했다.
하지만 김태주는 “그런 책을 왜 내냐. 아직도 이상준 여친 검색하면 모자이크 된 내 얼굴이 뜨는데”라며 과거 둘만의 여행 추억이 담긴 사진집을 낸 이상준에게 분노했고, 이상준은 “나한테는 소중한 추억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준과 김태주가 함께 떠난 문제의 과거 여행이 그려졌다. 스타 이상준은 기자들을 따돌리고 호텔방으로 올라갔지만 기자들이 그 방으로 전화를 걸어 “김태주 씨, 지금 이상준 씨와 함께 계시죠? 옆에 계시잖아요”라고 캐물었다.
김태주는 전화를 끊고 이상준을 먼저 보내며 “너 먼저 잘 피해봐라. 나는 알아서 서울 갈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자들이 두 사람의 사진을 찍었고 김태주는 모자이크 된 채로 스캔들 기사에 실렸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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