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작으로 중부지방 비..남부지방 일교차 10도 안팎[내일 날씨]

정대연 기자 2022. 10.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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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일요일인 2일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수도권은 오후 2~6시부터,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은 오후 6~12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20∼60㎜, 서울과 경기내륙, 충남북부서해안 10∼40㎜다.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충남북부서해안 제외)은 5㎜ 내외다.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2일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지겠다. 서울 18~23도, 춘천 15~22도, 강릉 18~25도, 대전 17~25도, 청주 17~25도, 대구 16~27도, 광주 18~28도, 전주 17~27도, 부산 20~27도, 제주 21~27도 등이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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