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붐에 돌직구 "'놀토' 분위기 다운되면 다 네 탓"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10. 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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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김호영이 MC 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김호영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MC붐과 찐친 케미를 드러낸 김호영은 "방송에서 보니까 붐이 굉장히 성의 없이 하는 것 같다"며 "'놀토'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된다면 다 네 탓"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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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호영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호영이 MC 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김호영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은 "뮤지컬 '킹키부츠' 홍보하러 나온 김호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실제 공연에서 신는 18cm 부츠를 신고 나온 김호영은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MC붐과 찐친 케미를 드러낸 김호영은 "방송에서 보니까 붐이 굉장히 성의 없이 하는 것 같다"며 "'놀토'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된다면 다 네 탓"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호영은 "제가 예능 많이 다녀봤지만 '놀토'만큼 용광로가 없다. 더군다나 흥하면 저이기 때문에 흥 한번 불 싸지르고 가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몸소 넘치는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넉살은 "말씀하실 때마다 일어날 거면 서서 방송하시는 게 좋겠다"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김호영은 "일어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기다려봐라"고 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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