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선발..2G 연속골 도전

이재상 기자 2022. 10.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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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로 출전해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9월 벤투호의 A매치에도 모두 풀타임을 뛰며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현재 5승2무(승점 17)로 3위인 토트넘은 이날 승리할 경우 아스널(6승1패·승점 18)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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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톱 가동, 쿨루셉스키는 엔트리에서도 빠져
(토트넘 구단 SNS)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로 출전해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후반 교체로 들어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9월 벤투호의 A매치에도 모두 풀타임을 뛰며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방에서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스리톱으로 나선다. 최근 스웨덴 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한 데얀 쿨루셉스키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중원에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와 호드리고 벤탄쿠르가 자리했고 좌우 풀백으로 이반 페리시치와 에메르송 로얄이 이름을 올렸다.

스리백으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호흡을 맞추며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현재 5승2무(승점 17)로 3위인 토트넘은 이날 승리할 경우 아스널(6승1패·승점 18)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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