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자회견] '3경기 무득점' 조성환 감독 "우려했던 부분이 나왔다"

박지원 기자 2022. 10. 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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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나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파이널A 1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0-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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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경기에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나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파이널A 1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에 0-3으로 패배했다.

인천은 전반 25분 최기윤에게 실점했다. 그러고 후반 초반 강윤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엔 아마노 준과 마틴 아담에게 연속 실점하며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종료 후 조성환 감독은 "파이널A 첫 경기이자 홈 경기였다. 많이 찾아준 홈 팬들에게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 죄송하다. 승패를 떠날 순 없다. 그러나 내용적인 부분에서 한 명이 부족했음에도 후반부에 보였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남은 경기 준비 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경기에서 우려했던 부분들이 나왔다. 첫 번째 패스 선택에서 실수가 잦다 보니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뺏기는 상황을 맞이했다. 역습으로 이어질 때, 볼을 소유하면서 세밀함을 갖춰야 한다. 후반부의 경기력, 공격에 대한 마인드, 패스 상태를 더욱 향상해서 득점 찬스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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