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혼자 사는 이이경에 "이 집이 너무 부럽다"
‘놀면 뭐하니?’ 하하와 유재석이 이이경을 부러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이경의 새 집 집들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이경 집에서 이이경 맞이를 준비하던 멤버들은 환장할 타이밍에 등장한 그의 모습에 분노를 터트렸다. 완전 물 건너간 서프라이즈에 멤버들은 막무가내 축하를 건넸다.
미용실에 갔다 나무를 주문하러 갔다 말한 이이경은 “매니저가 보통 어디냐고 안 물어보는데 이상했다. 역삼동으로 간다니까 자신이 매니저라고 하더라”라고 밝혔고 모두가 옆에서 들었다고 말했다.
보증금에 맞춰 이사한 그는 가구와 짐을 반 이상 버렸다며 “소파는 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가 사 준 거라 못 버렸어요”라고 말해 애잔하게 했다.
그 말에 신미나는 “누나랑 사귀면 딴 거 사줄게”라며 통 큰 고백을 날렸다. 유재석은 “미리 여기 와 본 친구 없지?”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침묵했다.
미주와 박진주로 좁혀가는 수사망에 신미나는 “왜 아무도 나라고 생각 안 해?”라고 발끈했고 유재석은 “소름! 다들 이 집에 와서 뭔가를 궁금해했어. 유일하게 그러지 않은 사람이 하나 있어. 진주”라고 파악했다.
박진주는 이이경 집이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고 손사래 쳤고 하하는 적극적이지 못한 미주를 언급했다. 아니라고 해명하던 미주는 압박하는 정준하에게 “아니 안 왔다니까!”라고 소리 질렀다.
노코멘트하겠다는 이이경에 유재석은 “자식아, 얘기를 하라니까”라고 달려들어 폭소케 했다.
로맨스에 열을 올리던 하하는 “너 혼자 사는 게 축복이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형은 이 집이 너무 부럽다. 가족들과 사는 우리 집도 너무 좋지만 이 집 너무 좋다”라고 감탄을 터트렸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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