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찬원 "군 복무 당시 브레이브걸스 인기 직접 체감"[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10.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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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팬심을 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국군의 날 74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과 60만 국군장병, 그리고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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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출처 '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처

이찬원이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팬심을 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국군의 날 74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령과 60만 국군장병, 그리고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싸이, 봄여름가을겨울, 정성화, 정인, 정선아, 알리, 브레이브걸스, 조환지, 박군&정해철&이진봉, DAY6(Even of Day), 라포엠, VIVIZ(비비지)가 출연했다.

이날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와 VVIZ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비비지 은하는 무대를 마친 후 "밥 잘 챙겨 먹냐"고 질문했고, 국군 장병들은 크게 고함을 지르며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여러분들이 비비지 말을 정말 잘 듣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MC 김준현은 "저는 개인적으로 60만 장병 여러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걸그룹이 우리 영토를 함께 지켜나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 어떤 무대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 전해졌다. 그런데 장병 여러분들의 마음은 알겠는데 이찬원씨도 저기서 난리가 나가지고 굉장히 열광하더라"라며 이찬원의 리액션을 콕 집어 언급했다.

이에 이찬원은 "저도 무대를 보면서 병장 이찬원으로 돌아갔던 것 같다. 실제로 군복무 당시 브레이브걸스의 인기를 체감했던 사람으로서 오늘 이 무대에서 브레이브걸스 무대를 보니까 너무 반갑고 감개가 무량하다" 라며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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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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