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윤 결승골' 울산, 인천에 3-0 완승..우승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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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17년 만의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울산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A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울산은 승점 69(20승 9무 5패)를 확보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울산은 후반 38분 인천 수비수 델비리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틴 아담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0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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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17년 만의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울산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A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울산은 승점 69(20승 9무 5패)를 확보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올 시즌 인천과의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던 울산은 이날 승리를 거두며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했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로 주춤한 인천은 승점 49(12승 13무 9패)로 4위를 유지했다.
울산은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가 헤딩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에서 아마노 준의 오프사이드가 드러나며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울산은 11분 뒤 최기윤의 선제 결승골로 아쉬움을 달랬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인천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이명재가 이를 따냈다. 그리고 문전으로 낮게 깔아줬고 쇄도하던 최기윤이 마무리했다.
인천은 추격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비수 강윤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다소 힘을 잃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울산은 인천을 더욱 강하게 몰아쳤다. 그리고 후반 12분 아마노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2-0을 만들었다.
울산은 후반 38분 인천 수비수 델비리지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틴 아담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0으로 경기를 마쳤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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