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환지x데이식스, 넘치는 부대사랑

김종은 기자 2022. 10. 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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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조환지와 데이식스가 넘치는 부대 사랑을 뽐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싸이, 정성화, 정선아, 정인, 알리, 라포엠, 브레이브걸스, 비비지(VIVIZ), 박군, 정해철, 이진봉, 데이식스(DAY6), 조환지가 출연해 '제74주년 국군의 날 특집'을 꾸몄다.

이날 국군장병들 앞에서 특별한 무대를 마친 현역 군인 데이식스와 조환지는 무대에 올라 각자 부대 자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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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조환지와 데이식스가 넘치는 부대 사랑을 뽐냈다.

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싸이, 정성화, 정선아, 정인, 알리, 라포엠, 브레이브걸스, 비비지(VIVIZ), 박군, 정해철, 이진봉, 데이식스(DAY6), 조환지가 출연해 '제74주년 국군의 날 특집'을 꾸몄다.

이날 국군장병들 앞에서 특별한 무대를 마친 현역 군인 데이식스와 조환지는 무대에 올라 각자 부대 자랑에 나섰다.

먼저 공군 소속 조환지는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말이 있다. 저희 공군은 하늘을 지배하고 창공을 수호하는 부대다. 전쟁을 이기기 위해선 저희 공군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자랑했고, 해군 김원필은 "낭만이 있다. 배를 타면서 바다를 볼 때, 노을이 지는 걸 보면 힘든 걸 잊을 수 있다. 또 밥이 정말 맛있다"고 밝혔다.

카투사 강영현은 "밥은 당연히 맛있고 고기도 매일 나온다. 미군들과 함께 업무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라고 전했고, 육군 윤도운은 "자랑스러운 육군, 든든한 육군, 이 나라의 육지는 저희가 지키고 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끝으로 조환지는 "수많은 선배 전우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 저희뿐 아니라 다들 전역하는 그날까지 안 다치길 바란다"고 바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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