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뮤지컬 '영웅' 열창..안중근 순국 전 최후의 유언까지(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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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큰 울림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를 꾸민 건 뮤지컬 배우 정성화였다.
특히 정성화의 무대가 끝나자 스크린에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 전 최후의 유언이 나래이션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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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큰 울림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10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제74주년 국군의 날 특집으로 이뤄졌다.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를 꾸민 건 뮤지컬 배우 정성화였다. 그는 뮤지컬 '영웅'의 넘버 '영웅'을 불렀다.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해당 넘버는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앞두고 동료들과 결의를 다지는 곡이었다.
특히 정성화의 무대가 끝나자 스크린에는 안중근 의사의 순국 전 최후의 유언이 나래이션으로 펼쳐졌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하여 큰 뜻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는 나래이션 후 많은 장병들과 관람객들을 박수를 보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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