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놀뭐' PD 채찍질 여론 언급 "김태호와 비교 당하고 나영석에 배우라고"

서유나 2022. 10. 1.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놀뭐' PD를 향한 호된 채찍질 여론을 언급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4회에서는 유재석이 박창훈 PD에 대한 여론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놀뭐' PD를 향한 호된 채찍질 여론을 언급했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4회에서는 유재석이 박창훈 PD에 대한 여론을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어김없이 출연한 박창훈 PD에게 "연출보다 출연이 잦잖나. 가족 반응이 어떠냐"고 물었다.

박창훈 PD는 "되게 좋아한다"고 답했지만, 유재석은 "따님이 아빠 달리는 모습을 보고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고 가정의 분란을 대신 폭로했다. 박창훈 PD는 "두 번째는 노비로 나와서. 집안이 별로 안 좋다"고 토로했다.

이후 유재석은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놀뭐'를 맡음과 동시에 전임 김태호 PD와 비교당하고 현재 갑자기 기사가 하나 떴다. 나영석 PD님에게 배우라고. 배우는 건 좋은 일이다.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호되게 채찍질 당하고 있다"고 박창훈 PD의 사정을 전했다.

이어 "나아질 것"이라는 응원과 함께 "채찍질을 호되게 당하다 보니 '안됐다' '안쓰럽다'(라는 반응도 나온다). 별명이 창훈이 형이다. 굉장히 동정여론이 일고 있다"고 상반된 반응도 전했다.

이에 박창훈 PD는 "4층 가면 아무도 안 오고 앉아 있으면 어깨 한 번씩 눌러주고 간다"고 방송국 내 반응도 밝혔다.

유재석은 "나름 열심히 재밌게 하고 있다. 생각보다 멤버 구성 바뀌고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