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국군의날 행사서 악수..대선후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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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 후 처음 만났습니다.
지난 8월 30일 이 대표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수석을 통해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생문제를 놓고 대통령과 회담하고 싶다고 밝혔고, 윤 대통령도 이른 시일 내 여야 당 대표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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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 후 처음 만났습니다.
지난 3월 대선 TV 토론회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윤 대통령이 사열을 마치고 단상으로 올라와 내빈들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지난 8월 30일 이 대표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수석을 통해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생문제를 놓고 대통령과 회담하고 싶다고 밝혔고, 윤 대통령도 이른 시일 내 여야 당 대표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순방 결과와 비속어 논란을 놓고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순방 성과를 이유로 박진 외교부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가결시켰고 윤 대통령은 이 사실이 인사혁신처를 통해 대통령실로 전달되자 즉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314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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