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 제안 거절' 황희찬 동료는 오직 바르셀로나

반진혁 2022. 10. 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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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네베스는 FC바르셀로나 이적만 생각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영입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에이전트에게 접촉했지만, 네베스는 협상 의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네베스 능력을 높이 평가한 맨유와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거절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네베스 영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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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후벵 네베스는 FC바르셀로나 이적만 생각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영입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에이전트에게 접촉했지만, 네베스는 협상 의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네베스는 자신에게 바르셀로나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년 더 기다리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황희찬의 동료인 네베스는 울버햄튼과 2024년까지 계약 관계이지만, 도전 의식이 꿈틀거리는 중이다.

네베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행선지로 떠나길 원하며 울버햄튼 역시 이적료 회수를 위해 보낼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네베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확한 킥 능력을 장착해 빌드업 축구화 최적화라는 평가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네베스 능력을 높이 평가한 맨유와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거절 당했다.

이유는 네베스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네베스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꾸준했다. 지난 시즌도 영입을 추진했지만, 악화된 재정 상황에 발목이 잡히면서 계획을 틀었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내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네베스 영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네베스는 당장 울버햄튼보다 빅 클럽으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서라면 1년 더 기다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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