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롤링쿼츠, 실력파가 떴다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 MBC ‘쇼! 음악중심’

강력한 보컬이 ‘음중’ 무대를 뒤흔들었다.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음악중심’에서 강렬한 록 스피릿을 뽐냈다.

롤링쿼츠는 오늘(1일) 오후 3시 15분 방송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싱글 ‘Hybrid(하이브리드)’의 타이틀곡 ‘NAZABABARA(나잡아봐라)’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롤링쿼츠는 ‘NAZABABARA’를 발매 전 ‘음악중심’에서 최초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컬러풀한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액세서리로 록밴드다운 강렬한 무대 의상을 보여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롤링쿼츠는 오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Hybrid’를 발매한다. ‘음악중심’에서 독보적인 가창력과 연주를 뽐낸 롤링쿼츠가 ‘Hybrid’를 통해 어떤 음원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를 준비하던 두 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팀이다. 보컬 자영과 기타 아이리와 최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됐다.

롤링쿼츠는 ‘음악중심’ 뿐만 아니라 오는 2일 오후 3시 40분 방송하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