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200만명 돌파..개통 444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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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303m)가 개통 444일 만에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15일 개통한 이후 이날 오후 방문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겠다"며 "대왕암공원 방문객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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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303m)가 개통 444일 만에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15일 개통한 이후 이날 오후 방문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현재 평일 평균 2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이 꾸준히 찾는 울산 동구 대표 관광명소이다.
동구가 지난달 말 시행한 표본조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70%는 울산시민이 아닌 외지인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구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출렁다리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설 등급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이용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황토길 포장과 중앙화장실 증축 등 인프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계절별 초화류, 수목관리와 체계적인 해송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겠다"며 "대왕암공원 방문객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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